【 앵커멘트 】
어린 시절, 돈이 없어 중학교 대신 공장에 가야 했던 이재명 후보, 그가 유력 정치인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여정이었습니다.
소년공에서 변호사로 행정가로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이 후보의 행보를 민경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1. 초졸 소년공에서 변호사로
중학교도 가지 못하고 성남 공단에서 일을 시작해야 했던 이재명 후보.
단순히 공장 작업반장이 되고 싶어 공부를 시작했지만, 중앙대 법대에 입학하고 결국 변호사가 됐습니다.
2. "내 정치의 시작은 성남의료원"
성남시 공공의료원 설립 운동을 이끌며 정치에 뛰어든 이 후보,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됐고, 마침내 꿈이었던 성남시립의료원을 설립합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당시 성남시장 (2011년,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행사)
- "성남시가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 성남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3. 일...